“ 타인의 인생사를 직접 들여다 보고 선택해본다”
과몰입 인생사는 지난 8월 31일에 SBS에서 첫 방송된 신규 예능 토크쇼로 첫 방송 시청률이 2.1%를 기록했는데요 신선한 진행 방식으로 시청자들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어떤 토크쇼인지 간단하게 같이 알아보시죠.
과몰입 인생사 토크쇼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과몰입 인생사는 8월 31일 원래는 꼬꼬무가 편성되어 방송되어야 하지만 신규 토크쇼 편성으로 꼬꼬무가 결방이 되고, 대신 방영 되었다. 꼬꼬무가 종영 된 것은 아니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그대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존 꼬꼬무가 어떤 사건에 대해서, 시간과 장면을 재현해서 세세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따라가는 방식이었다면, 과몰입 인생사는 한 인물의 인생을 들여다 보고 그 인물의 중요한 시점의 선택에 따라 인생이 어떻게 바뀌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 지 가상의 경험을 해보는 일종을 타인 인생 시뮬레이션 같은 프로그램 입니다.
1편의 역사적 주인공 인물은?
첫방송의 주인공은 마이클 잭슨의 인생을 알아보고 실제로 마이클 잭슨이 딜레마가 생길 시점으로 되돌아가 마이클 잭슨의 선택과MC와 게스트들의 선택을 비교 하며 결과에 대해 재밌게 풀어 나갔다.
마이클 잭슨의 인생의 딜레마 순간은 “ 머리에 입은 화상사건”, “우울증과 백반증”, “성추행의혹”, “내한 공연의 선택” 까지 안타깝지만 한 때 큰 이슈였던 것들을 중심으로 주제가 이어져 갔다.
시청자들의 반응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제목대로 과몰입하기 좋은 프로다”, “과몰입 되니 눈물나고 감정이입이 되었다”, “예고를 기대하며 봤는데 너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저도 마이클 잭슨의 팬으로 써 역사적으로 잘 알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게 되었던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역사 속의 한 이물의 삶속에서 함께 선택을 하고 또 그 결과를 함께 따라가면서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그 인물의 감정이나 어쩔 수 밖에 없는 선택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과몰입 인생사 1편 게스트

1편에서의 게스트는 배철수, 존박, 모니카가 출연했으며 특히 게스트의 마이클잭슨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철수의 나지막한 스토리텔링에서 중간중간 자신의 개인적 에피소드도 흥미로웠으며, 모니카의 환상적인 문워크 실력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출연진 및 방송시간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MC 이용진, 이현이, 이은지
9월 5일(화)에 방송하는 과몰입 인생사의 2번째 편은 이번에 개봉한 오펜하이머의 주인공 천재 물리학자 오펜하이머의 인생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