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사마귀 재발률이 67% 양성 종양 입니다.




성기 사마귀 사진




성기 사마귀는 일명 ‘곤지름’이 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생긴 것이 혐오스럽고 성기와 항문 주변으로 발생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종양이기 때문에 원인을 제거 하지 못하면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매우 높은 난치성 피부종양입니다.





성기 사마귀 감염경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로 인해 감염되는 성기 사마귀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흔한데요 성관계 후 3개월 까지도 증상이 없다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관계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 수건, 공용욕실 등 에서도 감염될 수 있지만
성기 주변의 HPV바이러스로 인한 곤지름의 경우 대부분 성생활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 하고 있습니다.

발생되는 위치가 다를 뿐 남,녀 모두에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성기 사마귀와 일반 사마귀의 생김새 차이



성기 사마귀는 닭벼슬 같이 주름이 많이 보이며 색상이 검은색, 짙은 갈색인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반 사마귀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유사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수록 뚜렸한 차이를 보이며 손으로 강제로 제거 할 경우 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로 혼자 제거하려 하지 마세요.


<성기 사마귀 발생의 가장 많은 연령>

1위 30대, 2위 20대로 20~30대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성기 사마귀 발생의 가장 많은 부위>

성기가 1위, 항문이 2위, 그 외 부위가 3위로 역시 성관계가 가장 많은 전염의 요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통계입니다.


성기 사마귀 증상
성기 사마귀 (곤지름) 생김새
일반 사마귀 사진
일반 편평 사마귀 생김새



성기 사마귀의 치료방법



일단 외적으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혐오스럽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수술하는 방법으로 레이저 수술, 냉동 요법, 전기 소작술, 외과 수술이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 수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재발률이 약 65%로 제일 높은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런 성기 사마귀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한 후 별도 차도가 없다면 주 원인인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일반 병원의 치료가 효과 없을 경우 한방 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방적 치료는 한약치료와, 약침, 뜸 치료가 있는데요.
한방치료를 한번 받으시려고 방문하신다면 다른병원의 약물은 일단은 중단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한방치료의 종료는 육안 및 확대경으로 성기 사마귀가 완전이 소실 된 것이 확인 되어, 새로운 사마귀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이되면 완전소실(완치) 된 것으로 취급하여 치료를 종료한다고 하네요.

통계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꾸준하게 한방적 치료를 받은 성기 사마귀 환자들 197명 중에서 110명이 완치가 되어 56.7%의 완치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110명중 1년내 재발률이 단 3명 2.7%로 매우 적은 재발률도 보였습니다.

한방치료를 통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약침 시술을 할 때 약 20분 정도의 가려운 반응이 있는 경우가 보고 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부담스러운 부작용이 없는 만큼 한방치료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