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XBOX 시리즈S와 성능은 비슷?”

닌텐도의 스위치는 오래전부터 후속 모델에 대한 루머가 많았는데요. 최근 닌텐도 스위치2의 발매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성능과 가격 하위호환 여부에 대한 루머가 이슈 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로 이슈가 되고 있는지 루머에 대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스위치2 발매는 2024년 11월?
루머를 종합해보면 2024년내 발매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입니다.
기존 스위치는 2017년 발매를 하였고 벌써 올해 8년차의 게임기인데요.
전작 ‘WII U’의 발매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스위치가 나왔지만 ‘WII U’는 비운의 게임기로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매 조차 되지 않은 것이라 논외로 하겠습니다. 통상 10년 주기로 내년 스위치가 9년차이니 발매 예상일을 2024년 11월 정도로 예측 해볼 수 있겠습니다.
스위치2 성능은 생각보다 파워풀 하다?
닌텐도 유저들의 불만으로 다른 콘솔대비 약한 하드웨어 성능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Universo Nintendo’의 편집자 소식으로는 ‘12GB의 메모리(RAM)‘이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PS5/XBOX시리즈X의 16GB 보다는 낮지만 XBOX시리즈S의 10GB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그래픽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T239 SoC’를 탑재하여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도입해 광원과 그림자의 표현을 사실적으로 재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 LCD 디스플레이 탑재‘ (이것은 기존의 스위치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놓았던 사례가 있어 애초에 LCD와 OLED 버전을 선택 할 수도 있고 2가지 모델의 단가차이가 여기서 나는 걸 수도 있다 생각이 듭니다.)
기본 스토리지는 512GB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스위치2의 발매가격은 더욱 비싸진다.
차기 발매되는 스위치2의 가격은
카트리지를 지원하는 버전이 449달러 한화로 약 61만원 정도
디지털 전용 버전이 400달러 한화로 54만4천원 정도로
7만원 차이면 굳이 디지털 버전을 사야하는 이유가 있나 싶다.
참고로 스위치1의 2017년 발매 가격은 한화로 36만원이었습니다.
스위치2 하위호환 여부
스위치2의 발매는 2가지 모델이 발매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2가지 모델의 차이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하위 호환이 1가지 모델에서만 지원한다는 얘기 입니다.
만약 하드웨어 칩셋을 추가로 넣어야 하위호환이 되는 방법이라면 제조단가 측면에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구세대의 게임기 하위호환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충분히 재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이미 적당한 PC사양에서 스위치 에뮬레이터는 콘솔의 게임을 실행하는데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말이죠.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2가지 모델의 성능차이는 없고(가격차이를 봤을 때 성능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측 됩니다.)
하위호환은 기본적으로 지원은 되지만 카트리지 슬롯이 있는 모델이 있고 없는 모델의 차이를 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플스5의 디스크버전과 디지털 버전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한마디로 카트리지 유저는 슬롯이 있는 스위치2를 구매하고, 다운로드 유저는 슬롯이 없고 사양이 조금은 떨어지는 모델을 구매하는 SONY와 같은 판매 전략을 세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발 2가지 버전 모두 기본 S/W 하위호환은 정식으로 지원했으면 합니다.
스위치2 예상 디자인
스위치2의 예상디자인은 기존 스위치1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스위치라는 콘솔의 이름 자체가 플레이하는 방식의 컨셉에서 따온 것이라.
전체적인 모티브는 그대로 가져가고 ‘8인치’의 디스플레이 채용 또한 기존 디자인을 따라 갈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이지요. 다만 컨트롤러의 디자인에서 변화를 주거나 재질 그리고 진동 같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기존 스위치와 차별성을 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컬러의 선택지가 더욱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