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연습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경험일텐데요.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단계별로 손가락 자리를 익히는 등 쉽게 연습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보다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방법으로 보다 빠르게 타자 실력을 늘게 해주는 비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타자연습 무료 프로그램 다운로드 하기
타자연습 프로그램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컴타자가 있습니다. 예전에 워드프로세서 ‘한글’에 포함되어 나오던 한컴타자가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것도 있으며, 컴퓨터 설치 후 사용하는 설치 버전이 있습니다.
무설치 브라우저 한컴 타자 연습
한컴타자 사이트를 접속하시면 설치 과정 없이 즉시 타자 연습을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자리연습, 낱말연습, 단문연습, 장문연습의 메뉴가 준비 되어 있는데요.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 후 타자연습을 하면 키보드 컬러를 내 취향에 맞게 꾸밀 수도 있으며, 타건음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평균타수를 경쟁하며 대회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네요.
또한 워드크러시 사가라는 게임을 통해 점수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구형 한컴타자 프로그램
위에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 할 수 있는 한컴 타자 연습과 다르게
이번에는 나의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연습하는 방법입니다.
구형이라고 설명을 했지만 크게 불편할 것 없이 깔끔한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 상태가 아니어도 연습할 수 있으니 타자 연습에 집중 하고 싶으시면
오히려 구형 한컴타자 프로그램이 더 몰입도 있게 진행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 하면 바탕화면에 한컴 타자연습이라는 아이콘이 생기게 됩니다.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죠.

자리연습, 낱말연습, 짧은글연습, 긴글연습 메뉴는 크게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타수는 내가 연습하는 동안, 발생된 오타의 횟수를 의미 하며
정확도는 말 그대로 얼만큼 정확하게 타이핑 되고 있는지의 표기 입니다.
타자 속도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접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자연습 빨리 익히는 비법
키보드 자판을 외우려 하지마세요. <–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키보드 자판의 배열을 외우고 시작하면 빨리 타자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눈으로 외우는 것과 몸으로 체득하는 것은 정말 다른 것 입니다.
타자의 기본은 손가락이 기억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눈으로 외우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가락 자리연습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위에 설명 드렸듯이 몸이 기억하도록 손가락 자리연습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효율적 입니다.
처음에는 화면을 보며 더듬거리며 치게 되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눈보다 손의 감각이 더욱 빠르게 숙달되며 초반 포기하지 않고 자릿수 적응만 충분히 된다면
낱말연습을 건너뛰고 짧은글 연습 또는 긴글 연습으로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이미 우리는 자리연습을 통해 모음과 자음의 조합을 타이핑으로 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우리는 한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이용한 타자치는 것을 익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인들은 휴대폰으로도 타이핑을 많이 하시죠.
한글 뿐아니라 영문으로도 검색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아실꺼에요.
어차피 타자 연습을 할 때 실력이 늘게 되는 과정은 한글이나 영문이나 똑같습니다.
따로 따로 시간을 내어 연습하시는 것 보다 이왕 타자 연습을 하실 때
한글 영문 동시에 연습 하면 시간 절약이 되며 영문 타자를 수월하게 치시게 될 때
성취감은 한글보다 더 만족 스럽답니다.
실제로 한글 타이핑 속도는 좋은데 영문만 치려고 하면
독수리 타법을 쓰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따로 영문 타자연습을 하려니
그 때 부터는 귀찮음의 문제와 맞닥뜨리게 되는 것 입니다.
요즘에는 휴대기기 터치로 타자를 치는것도 사람마다
숙련도가 다르지만 키보드 타자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PC로는 타자를 쳐야 하며 터치 보다 정확성이 있고 속도도 빠릅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삶의 질을 높여보시기 바랍니다.